모타운과 함께 70년대 흑인음악의 양대산맥이었던
스택스 레이블의 훵크소울 스타 아이작 헤이즈.
멤피스 소울의 대부로 평가되고 있는 그는
뛰어난 뮤지션으로서 뿐만 아니라 탁월한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수많은 명작을 남겼던 인물이다.

1942년에 태어난 아이작 헤이즈는.
5살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시작했다.
자라면서 피아노, 섹소폰 등의 악기를 혼자 깨우친 그는
지방에서 밴드활동을 하다가 스택스 레이블과 계약한다.

아이작 헤이즈는 60년대 말부터
스택스 레이블에서 당시 최고의 주가를 누리던
천재적 뮤지션 오티스 레딩의 앨범에 참여함으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티스 레딩과 그의 그룹 더 바-케이스가
67년 비행기 사고로 모두가 이 세상을 떠나버렸고,
그들의 소속사인 스택스 레이블에서는 어쩔수없는거 반 기대반해서
아이작 헤이즈를 솔로로 데뷔시키기에 이르렀다.

그의 일생에 있어서 대표적인 앨범은 바로 샤프트(Shaft).
롱 코트 휘날리며 뉴욕의 할렘가 뒷골목의
터프하고 쿨한 흑인 형사 존 샤프트에 대한 영화 샤프트의 OST앨범.
아이작 헤이즈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앨범으로
그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게 된다.
지금 나오는 이 곡이 바로 그 문제의 곡 "띰프롬샤프트(Theme from Shaft)"

사실 아이작 헤이즈는 우리에게도 그렇게 낮선 이름은 아니다.
드렁큰타이거 3집에서도 아이작 헤이즈의 이름을 볼 수 있다.
"Is Ack Hizay"라는 곡에서 그의 lke's mood를 샘플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알리샤 키스 2집의 그녀만의 신선한 프로듀싱감각이 돋보이는
잎아워쇼워먼/웍온바이(If I was your wowan/walk on by)라는 곡에서도
아이작 헤이즈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이곡에서는 글레디스 나이츠의 명곡 잎아워쇼워먼(If I was your wowan)을
아이작 헤이즈의 웍온바이(walk on by)를 샘플링하여 재창조해냈다.

아이작 헤이즈의 음악은 팝스럽지가 않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따뜻한 질감, 풍부한 세션, 아름다운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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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17:03 2008/0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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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지상 2008/03/03 11: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띰프롬샤프트는 정식 음악교육도 받지 않은 사람이 만든 노래라는 사실로 아카데미를 놀라게 했다고 들었어.

    샤프트, 이비에스에서 틀어줄 때 녹화해 두었지.

    • 쏘울풀몬스터 2008/07/09 00:09  address  modify / delete

      물론이지. 그는 그당시 악보를 읽을 수 조차 없었다구.

      하지만 그의 음악은 정말이지 대중음악이라고 부르기 힘들정도로
      예술에 가깝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