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페인의 새로운 싱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티페인의 새앨범은 아무래도 넘치는 크리에이티브가 컨셉이 아닌가 싶다. 릴웨인, 크리스브라운, 루다크리스 등과 작업한 곡들이 하나, 둘 등장할 때마다 오토튠말고 이제 더 이상의 아이템은 없을 것이라 믿었던 그의 음악은 갈수록 농익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젠 그냥 오토튠이 진짜 티페인의 목소리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첫 트랙은 더 베스트 래퍼 얼라이브 릴웨인과의 작업물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던 캔블리빗. 지금의 티페인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이유어드랭크와 같은 쉬운 느낌의 곡으로 아직까진 의심할 여지를 주지않고 있는 릴웨인의 랩까지 뭔가 듣는 이를 헤븐으로 안내하는 편안한 곡이다. 아 저 싱글자켓에 캐리커쳐봐. ㅋㅋ 티페인 졸라 귀여워, 릴웨인 존나 무섭게 해놨네.


 연이어 영보이 앤 컨츄리보이ㅋㅋ 크리스브라운도 순박한 청년으로 캐리커쳐된. ㅋㅋ 아 졸라 귀엽네 웃겨 ㅋㅋ 아마도 크리스브라운의 앨범에서 처음 선보였던 둘의 콤비. 키스키스에서 보였던 찰떡 궁합을 이번에도 보여줄까 싶었는데 처음엔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가 싶었는데도 쉬지않는 스내어들과 홀드가 만들어내는 특이한 그루브감으로 중독성 100점 ㅋㅋ 캔블리빗이 자면서 듣는 노래라면 이 노래는 파티튠으로 아주 잘 빠진 노래라고나 할까. 제목이 프리즈라서 그런지 아주 아이스한 느낌의 믹싱도 잘 어울리고. 다같이 신나게 춤추다가 Freeze~ Like me 할때 다같이 멈춰주는 그런 간지가 당장에도 떠오르는 티페인의 특기라고도 할 수 있는 아주 컨셉이 뚜렷한 곡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뉴이스트는 랩귀신 루다크리스와 함께한 챱땐스크루드. 이 곡이야말로 티페인의 미친듯한 센스를 200프로 느낄 수 있는 곡. 영선형의 설명으로는 유럽DJ들이 개발한 믹싱기법이라고 하는 챱땐스크루드는 말 그래도 음악을 부분부분 찝어다가 반복시키고 비틀어놓는 그런 아주 재미있는 믹싱기법이다. 이 곡을 들어보면 무슨말인지 이해할 수 있겠지만, 여튼 뭔가 티페인의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내가 감히 평가를 해보자면 이 곡은 아주 멋지다. 굉장히 구성이 치밀하면서도 재미있다. 사람의 머릿 속에서 이런 게 나왔다는 게 존경스러울 따름. 아주 자세히 들어보면 어느 부분에서는 아주 과감하게 짤라 붙이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아주 절제되어 있다. 그 치밀함에 유노윤호의 프리스타일을 들었을 때 만큼이나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느낌ㅋㅋ 곡을 더욱 빛내주는 루다의 꽉찬 랩. 거물이 귓구멍을 후비고 들어오는 그런 느낌을 늘 주시는 ㅋㅋ  

 티페인의 넘치는 크리에이티브 만큼이나 톡톡 튀는 뮤비가 아닐 수 없다. 날스 바클리 이후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뮤비인 듯 감동 ㅋㅋ 조잡한 듯 재치있고 발랄한 3D영상과 촌티나는 색감에서 키치적 감성을 물씬 풍기면서도 표정이 섹시한 언니들과 루다의 열혈 흑간지까지 한 영상에 담아낸 이 뮤비 제작자는 누구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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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20:02 2008/10/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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