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칠수록 일렉기타보다는 어쿠스틱이 좋아지는 것처럼 노래도 들으면 들을수록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같다. 이런 것도 무슨 본능 중에 하나일까. 그중에서도 지난 몇달간 나에게 가장 많은 말을 걸어온 음악은 루더 밴드로스다. 루더 밴드로스의 이름은 블랙뮤직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뭐 식상할 정도로 몇십년째 인구에 회자되어 왔지만,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노래는 감미롭고 너무 아름답다. 80년대 슬로잼, 발라드의 최고봉은 두말할 필요없이 루더 밴드로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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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넘좋게 듣구잇습니다 형님ㅠ.ㅠ